택배가 도착하고 선물같은 꾸러미를 열어보고

너무 행복해졌어요. 

카치오페페의 제품들 여러개를 소유하고 있는데 

단연코, 제일 제일 좋아요.

(아이나, 발레를 접하는 사람이 아닌 저에게도 너무 딱 좋은가방이여서 그런것만은 절대 아…니… 큭큭)

아이 유치원이나 발레 라이딩 할때

가볍게 들기 좋으면서도  예쁜 무언가가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ㅡ 에코백은 너무 흔하기도 하고 조금만 차려입으면 어색해지는 무언가땜에  아쉬웠거든요. 

마리에 백은 절대 그렇지 않아요. 

들기 가볍고 어느옷에 들어도 잘어려요. 

청바지에 티입고 슬리퍼 신어도

치마에 니트입고 들어도 원피스 차려입어도 

뭐든지 언제든지요!

첨부 사진에서 처럼 유연하며 

고급스러운 펄감이 살짝 흐르는 소재이구

카치오페페 다른 제품도 그렇지만 구김이나 오염에도

생각보다 너무 ㅡ 강해서 들고 내려놓기가 걱정이 없어요. 

핸들을 꺼내서 들어도 되고

핸들 넣어 스트랩으로 손에 토트처럼 들거나

숄더로 어깨에 매 들어도 모두 괜찮습니다. 

안에 책도 넣고 지갑이며 차키

이것저것 때려 넣어도 (?) 소화가 잘되요!

어떤걸 넣어도 쉐입이 진짜!!!

그리고 무엇보다 정말 정말 너무 예뻐서 

주변 사람들이 또 많이 물어봐서 입홍보! 했다죠!

대표님이 정말 여러면에서 애써서 제작하신테가

여기저기 묻어있어서 

맘에 들지 않을수가!ㅡ없어요. 



체조하는 꼬맹이 자기 카치오 발레백도 있으면서

제것 탐내서 ㅋㅋ 체조갈때도 들여줘 봤는데

아이들 발레나 체조 복 넣기도 좋더라구요. 

앞서 적었지만 정말 모두를 위한 백!

게다가 아름다운!

꼭 써보셨음 좋겠어요!